[펀드수익률] 주식 고편입형 수익률 0.13%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주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소폭 상승했다.
주가가 '탄핵쇼크'에서 벗어나 오름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21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투신사·자산운용사의 주식형펀드 가운데 주식편입비율이 60% 이상인 주식고편입형은 지난 한주동안 평균 0.1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식편입비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자산배분형펀드는 0.06%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주식저편입 펀드는 0.09%의 수익률을 올렸다.
이로써 연초 이후 주식형펀드의 누적수익률은 주식고편입형의 경우 마이너스 2.07%,자산배분형은 마이너스 1.14%를 각각 기록했다.
회사별로는 삼성투신이 지난주 주식고편입형에서 0.67%의 수익률을 기록,주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LG투신(0.54%) 템플턴투신(0.37%) PCA투신(0.35%) 등의 순이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주 마이너스 0.44%의 수익률로 가장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채권형펀드는 지난주 0.12%의 수익률을 냈다.
회사별로는 한국투신이 0.16%의 수익률을 올려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그 다음은 대한투신(0.14%) 국민투신(0.13%) 대신투신(0.12%) 순이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