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엔 모두 5백11개 상장·등록기업이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21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이번주 주총을 여는 12월결산 거래소 상장기업은 1백26개사,코스닥 등록기업은 3백85개사로 각각 집계됐다. 23일엔 분식회계 의혹이 제기된 현대상선을 비롯 LG카드 국민은행 등이 주총을 갖는다. 특히 은행 및 금융지주회사의 주총은 25일 신한지주와 조흥은행,26일 부산은행과 하나은행 등 이번주에 집중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