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한 원유 수급 차질에 대비하기 위해 승용차 자율 10부제 등 에너지소비절약 1단계 조치가 22일부터 시행된다. 산업자원부는 21일 중동산 두바이유 10일 이동평균 가격이 30달러를 넘어섬에 따라 에너지절약 3단계 대책 중 1단계를 발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두바이유 10일 이동평균 가격은 30.89달러를 기록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