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이후 잠시 주춤하던 내외장재 및 Security Hardware 시장이 최근 신축 아파트나 대형 빌딩을 중심으로 관련 바닥 마감재와 Security의 필요성 인식으로 수요가 증가되고 있어 관련 업체간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91년 설립 이래 세계적인 제품을 공급해온 (주)비엠에스코리아(대표 배영태·www.bms-korea.co.kr)의 의욕적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세계적 글로벌 기업의 한국 에이전트인 이 회사는 Rubber Tile(Mondo-이태리, Endura-미국), PVC Tile & Sheet(Tarkett-프랑스), Access Floor(Mero-독일), Wall Base(BurkerMercer-미국), 병원용 핸드레일(Wall Protection System)등을 공급 시공하는 업체로서 94년 광주공항을 필두로 김포공항, 대구공항 등 국내의 각 공항과 부산종합운동장, 대구종합경기장, 대형스포츠센터, 동서울터미널, 예술의 전당, 분당제생병원, 한양대병원, 롯데마트, 에쉐르, 백화점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대형건물의 바닥 마감재를 공급 시공해온 저력 있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Security Hardware 부분은 SDC, Eff Eff, Abloy, HES, Southern Steel 등의 한국 에이젠트로 에스원 등을 비롯한 무인경비업체와 각 출입통제 시스템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Southern Steel 제품은 교정시설 등의 고도보안구역에 사용되는 특화된 제품이다. 단기간에 이처럼 놀라운 성과를 이룩한 배경에는 이 회사를 이끄는 배영태 대표의 남다른 경영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형식과 절차보다는 내실경영을 중시하는 이념과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 그리고 한번 정한 원칙은 초치일관 밀고 나가는 강한 정신력에서 신뢰와 믿음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성과를 이룩해낸 것이다. "현실에 만족하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자세로 국내 건축자재 시장의 흐름을 파악, 남보다 한발 앞선 세계적 제품 공급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는 배 대표의 말에서 그의 경영철학을 엿보게 한다. 02-2202-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