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는 공공기관 발주공사 입찰시 친환경 신기술소재에 대해 1~2%의 가점 부여를 발표하면서 관련 신기술 개발업체들의 약진이 기대돤다. 이에 따라 연구원 출신들로 구성된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인 (주)트라이포드(대표 길배수·www.tripod2003.co.kr)의 건설용 친환경 혼화 재료인 'SWP-1'시리즈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20003년 설립된 (주)트라이포드는 공학박사 출신의 임원진으로 구성된 벤처기업으로 다기능성 건축, 토목 구조물을 축조하기 위한 고기능성 신소재 개발을 추구하고 있으며 KT, NT인증마크 획득은 물론 '콘크리트의 방수 및 강도증진을 위한 2성분 규불화염계 액상 첨가제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의 특허를 획득하는 등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으로서 짧은 연혁에 비해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이 회사에서 개발한 수밀성 무기질 구체방수제(SWP-1), 균열저감제(SWP-2), 항균제(Anti-bioC)와 콘크리트용 방오제, 콘크리트 침투성 표면 강화제(SWP-H) 등은 계룡건설산업, 삼성건설, 대우건설 현장에서 관계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특히 이들 제품들은 높은 지가의 효율적 이용이라는 측면에서 지하 공간 활용이 늘어나는 현 추세에 가장 문제시되는 방수에 대한 획기적 신소재로 공기단축은 물론 안전사고와 건설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과 무엇보다 기존 제품에 비해 2~4배의 저렴한 비용으로 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세대 건축재료로 평가받고 있다. 길배수 대표는 "글로벌 경쟁력이 요구되는 현실에서 기술우위를 확보하는 길만이 우리 중소기업들이 살아남는 방법이다"며 "건설용 혼화재료의 선두기업으로 발돋음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창의구현' '인화단결'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042-628-4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