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성장기업] 비비엠코리아(주)..교량구조물 보강공법 신기술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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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달리다보면 수많은 교량을 통과하게 된다.
강을 건너야 하는 경우나 지형적 특성상 최단거리로 도로를 건설하는 경우 주로 설치되는 교량구조물은 차량통과에 따른 하중을 안전하게 지지해야 함으로 무엇보다 안정성을 최우선시 해야 한다.
비비엠코리아(주)(대표 이기홍 www.bbmkorea.co.kr)는 강관말뚝 머리보강 분야에서만 건설교통부 지정 신기술 2개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건설기업으로 국내 도로현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설립 이래 기술개발에 주력해 건교부 지정 '강관말뚝머리보강'공법 신기술 획득을 필두로 조달청 우수제품,과기부 국산신기술 인정(KT),산자부 품질인정(EM),미국, 중국 및 일본에서 관련 특허를 획득하는 등 전문건설 분야의 성공한 기술벤처기업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 회사의 주력 기술인 '강관말뚝 머리보강 공법'은 신기술 134호인 볼트식 덮개판 머리보강방법과 신기술 373호인 볼트식 속채움 머리보강방법으로 구분되는데, 현장 적용성과 경제성 그리고 내진성과 안전성이 지금까지 개발된 공법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콘크리트 충전강관(CFT)거더 실용화 기술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주)유신코퍼레이션과 공동으로 개발해 관련 업계를 다시 한번 놀라게 하고 있다.
이 기술은 강관에 콘크리트를 충전해 이종재료인 강재와 콘크리트의 장점을 극대화한 기술로서 내부에 채워진 콘크리트가 강재의 국부좌굴을 방지할 수 있어 구조물의 갑작스런 파괴를 예측하고 방지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강관내의 콘크리트도 단면의 강성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장점과 진동 및 소음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며, 기존 거더에 비해 거더높이가 매우 낮고 별도의 거푸집이 필요없다는 점과 기존 생산 강관을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별도의 제작공정을 크게 감소할 수 있으며,강관내 보강재의 설치가 필요 없어 경제적이면서도 미관적으로 수려한 교량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기술이 개발되면 시험시공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해 주었으면 좋겠다" 고 말하는 이기홍 대표는 최고의 기술개발에 주력 글로벌 세계화의 선구자가 되겠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02-2108-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