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현대증권 황승택 연구원은 NHN에 대해 1분기 매출이 예상대로 양호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판단되나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주가 추가 상승의 관건은 해외시장에서의 신규수익창출을 통한 수익성 재고라고 판단. 하지만 현재 기대하고 있는 한게임재팬 유료화를 통한 수익창출 시기는 기존 예상인 2분기 말보다 늦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무상증자 물량이 오는 26일 상장되면서 물량부담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 역시 주가에 부정적 요인이라고 지적.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