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이번주 주식시장이 전약후강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세종 서형석 연구원은 지난주 종합지수가 4% 이상 단기급등함에 따라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고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테러 리스크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면서 주초반 숨고르기 국면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국제 유가 상승도 현재 우려될 수준은 아니지만 WTI 기준으로 배럴당 40달러를 넘어서는 경우 심리적,경제적 타격도 불가피하다고 지적. 한편 S&P500기업들이 프리어닝 시즌에 진입하고 외국인의 매수 지속 전망,26일 FTSE 관계자 방한 등을 미루어 볼 때 주후반 반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주 KOSPI 저점을 860선,고점을 900선으로 설정하며 단기적으로 신성이엔지,엔씨소프트,한섬,강원랜드,LG생활건강,신도리코,자화전자 등 1분기 실적호전 예상주가 단기 유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한국타이어,현대산업개발,쌍용차,금호전기,유한양행,LG전선,코리안리 등 외국인 선호 중소형주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권유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