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현대증권 조윤정 연구원은 중외제약에 대해 계열사 관련 부담이 남아있는 상황이나 올해 실적 개선과 긍정적 구조조정이 기대된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적정가 1만3,000원 제시. 조 연구원은 올해 중외제약의 총매출액이 신규매출 가세와 주력제품군 판매 호조로 전년대비 10.1% 증가한 3천109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19.9% 늘어나면서 영업이익률은 전년 13.5%에서 14.7%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