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이 한국가스공사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2일 한투 황규원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가스 판매랑 강세 지속과 배당금 상향 조정 가능성 등 펀더멘탈 변수의 개선 추세가 뚜렷하다고 지적했다. 또 올해 중간배당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연간 배당금 2,000원을 가정했을 때 주당 중간배당 금액은 400~6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가도 2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