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LG석유화학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2일 메리츠 이희철 연구원은 대부분의 석유화학 제품이 2월 초순 이후 최근까지 조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G석유화학의 주요제품인 에틸렌,프로필렌 등 모노머 제품가격은 뚜렷한 가격조정 없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는 중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3월하순~5월 하순 Tosoh,Sanyo.호남석유 등 주요 NCC 업체의 정기보수가 예정돼 있어 공급이 매우 타이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모노머 중심의 마진 호조세가 뚜렷해 영업실적이 추가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6개월 목표가 3만5,000원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