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이 웨스텍코리아를 실적개선 기대주로 평가했다. 22일 김상진 우리증권 연구원은 웨스텍코리아 탐방자료에서 올해 목표는 매출액 1천23억원으로 전년비 87.7% 성장하고 영업이익과 순익은 각각 127억원과 88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FWT 제품판매에 대해 연간 46만3000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 반면 핸즈프리와 TFT-LCD TV 판매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낮아 기존 전망치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다만 전환사채 물량 부담은 지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