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영화관련 창업 지원대책이 산업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됐다. 22일 세종증권 송선재 연구원은 영화관련업 창업시 50% 세금감면 등 대책과 관련해 제작 활성화를 통해 컨텐측 공급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제작-배급-상영의 연결망중 기본이 되는 제작부문 활성화는 배급/상영부문 활성화로 이어져 영화산업 전반적으로 긍정적 연쇄효과를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제작비 상승이라는 작은 우려감은 남아 있으나 등록기업의 경우 충분히 통제 가능하다고 판단. 영화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유지속 최강자인 CJ엔터테인먼트-CGV 라인에 대해 장기 긍정 시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