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SK텔레콤이 발행을 계획중인 미화 3억 달러 규모의 7년 만기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대해 'A-' 등급을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S&P측은 SK텔레콤의 국내 이동통신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시장점유율,높은 현금흐름,안정적인 고객군,질높은 서비스 제공,높은 브랜드 인지도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 SK텔레콤이 경쟁력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올해부터 시작된 번호이동성 제도가 시장점유율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