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1:23
수정2006.04.02 01:25
김극년 대구은행장(64)이 23일 경북대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김 행장은 재임 3년만인 2002년부터 2년 연속 1천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대구은행을 우량은행 반열에 올려놓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대측은 "김 행장이 지역밀착 경영을 최우선 전략으로 추진하면서 지역금융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샀다"고 박사학위 수여배경을 설명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