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외국인근로자 수요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협중앙회는 불법체류자의 자진 출국 등으로 생긴 외국인 산업연수생 도입쿼터(3천명)에 대한 신청을 받은 결과 2천69개 업체에서 9천1백여명이 신청,경쟁률이 3대1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기협은 선정업체에 대해 오는 5월초부터 외국인 산업연수생을 배치하기로 했다. 또 다음달 중 추가 도입쿼터가 확보되는 대로 1만명을 추가 배정할 계획이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