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첨단산업의 거점지원센터 역할을 하게 될 광주하이테크센터가 오는 5월 완공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남지역본부는 지난해 4월 광주 첨단과학단지에 총사업비 39억8천여만원을 들여 착공한 광주 하이테크센터가 부지 2천8백여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천3백평 규모로 완공돼 입주업체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센터에는 1층 일부분과 5층에는 산업단지공단 지역본부 등 입주기업체 지원기관 7곳이 입주하게된다. 나머지 2∼4층은 공장시설로 광산업, 전기ㆍ전자, 정보통신기기, 정밀기기, 메카트로닉스 및 기계, 신소재, 생명공학 등 첨단업종 및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의 첨단 중소벤처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062)953-6802∼3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