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도내 우수 수산물 수도권 판촉을 위해 대형 광고물을 설치하는 등 본격 홍보활동에 나선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포공항 지하철역과 강남고속터미널 등 수도권 일대 13개소에 대형 광고판을 설치해 전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대도시 소비자간 직접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설치될 광고판은 도내 대표적 관광자원인 여수시 백도를 배경으로 도내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인 참돔과 넙치, 전복 등의 어패류와 김, 다시마 등 해조류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