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는 한국의 가계소비가 바닥을 통과하고 있어 신세계 등 내수관련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이체방크 스티브 마빈 한국시장리서치팀장은 22일 소매판매가 늘어나고 할인점 매출이 안정세를 보이는 등 소비바닥 신호가 뚜렷해 지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소비회복으로 관련 기업의 수익이 개선될 것에 대비,내수 관련주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신세계 현대백화점 국민은행 기아차 현대차 등을 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 또 자동차산업 호황으로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보험주도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평가하고,대신증권 현대증권도 유망하다고 지적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na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