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2일) NHN등 인터넷주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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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420선으로 주저앉았다.
22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6.25포인트(1.43%) 떨어진 429.71로 마감됐다.
우량기업 30개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31.00포인트(2.98%) 급락한 1,008.37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에 나섰지만 기관이 매물을 쏟아내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 제약 IT하드웨어 음식료담배 등만 소폭 올랐을 뿐 나머지 대부분의 업종은 하락했다.
특히 인터넷업종의 내림폭이 두드러졌다.
KTF 하나로통신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유일전자는 2% 가량 하락했다.
외국인의 매물이 쏟아진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각각 9.8%와 5.2% 급락하고 옥션 네오위즈 지식발전소가 2∼5% 떨어지는 등 인터넷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조류독감이 재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에스디 파루 한성에코넷 중앙바이오텍 고려제약 등 관련주가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반면 솔빛텔레콤 국제정공 엔터원 포이보스 등은 하한가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