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이 고려아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3일 대투 박상규 연구원은 고려아연에 대해 LME 아연가격 강세에 힘입어 주가가 3만3,5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해외자회사 실적악화에 따른 심리적 부담으로 2만5,000원때까지 25% 이상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최근 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보여지며 올해 국내외 경기회복과 중국의 절대수요 증가에 힘입어 아연과 연 가격의 강세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가 3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