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다이와증권은 LG전자에 대해 1,2월 실적을 종합해볼 때 1분기 매출이 현재 추정치인 5.8조원을 소폭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계절적 요인으로 가전제품 부문 영업이익이 회복되면서 1분기 영업 마진은 지난 4분기 3.6%보다 높은 7.1%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 핸드셋 부문도 1분기 출하량 전망치인 901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보이나 삼성전자보다는 성장 속도가 느리다고 지적했다.삼성전자 1분기 핸드셋 출하량 전망치는 1천900만~2천만대. 2등급 투자의견과 목표가 7만7,000원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