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목욕용품이 바디 테라피(치유)에서 마인드 테라피, 소울 테라피라는 의미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일부 상류층의 문화로 여겨졌던 스파 등의 목욕문화가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바쓰용품에 대한 관심도 동시에 높아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에 등장한 '그라스코 가든'(www.idoa.co.kr)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 그라스코 가든은 신이 설계한 정원이라 불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천혜의 휴양지 '그라스콥'이라는 지역 이름. 그라스콥에 휴양차 들렸던 영국의 한 귀족이 아로마를 사용하는 원주민들의 부드럽고 여드름이 없는 피부를 보고, 본국으로 아로마를 가져가 귀족사회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 이 제품의 유래다. 그라스코가든 제품은 바쁘고 간편한 것을 선호하는 현대인에게 훈증기(아로마테라피 기구이름) 없이도 비누세안, 향초, 목욕용품(반신욕 용품) 등의 사용만으로도 테라피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생활속의 아로마테라피' 컨셉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남아프리카 대자연에서 자라는 천연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아로마 테라피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 김광열 대표는 "천연제품으로 만들어진 만큼 세포재생, 피지균형, 콜라겐 형성, 주름 예방은 물론 살균력과 모공수축으로 여드름 등의 피부 염증과 민감성 및 알러지성 피부에도 자극을 덜 주므로 아토피 피부염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라스코가든의 주력 아이템인 천연비누(고체클렌저) 제품은 최상등급 아로마에센셜 오일을 3%씩이나 함유하고 있어, 일반적인 딥 클렌징과 살균은 물론 마사지, 보습 효과까지 탁월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일반용, 민감성, 여드름 피부용, 탈모, 모공이 큰 피부용, 노화된 피부 및 공해 제거용, 신혼부부용 등 총 8가지의 종류가 있으며 자신의 피부타입에 따라 비누를 선택할 수 있다. 270여종의 아로마 테라피 전문제품의 상당부분을 직접 생산, 취급하고 있는 이 회사는 대리점뿐만 아니라 Shop in shop이 가능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업소(화장품, 약국, 패션매장 등)에서 바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02)413-6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