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동양기전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3일 미래 박영효 연구원은 동양기전에 대해 362만주의 자사주를 매각하기로 한 것과 관련 국내 주요기관에 블록딜 형식으로 넘겨질 물량으로 실질적인 매물 압박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140억원 정도로 예상되는 현금유입으로 인한 펀더멘털 개선효과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GM대우 생산 및 투자회복의 중장기적 수혜기업이며 내년 이후 장기적으로 추가되는 직수출 물량도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가 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