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하나증권 이상현 연구원은 완성차 4社 노조대표들이 각사 순이익의 5%를 각출해 비정규직문제 해결과 자동차 발전을 위한 사회기금을 조성하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비정규직 문제는 완성차만의 문제가 아닌 전산업의 문제이기 때문에 정부차원의 노사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분석. 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얽혀있는 만큼 쉽게 합의점에 도달하기 어려운 사항이라고 판단했다.이러한 요구를 노조의 이익분배에 대한 경영간여 측면으로 보는 의견이 많고 외국의 사례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