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골드만삭스증권은 LG전자의 2월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하고 보통 에어컨 판매로 3월 실적이 1분기내 최고 수준을 기록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핸드셋 평균판매 단가 하락이 영업마진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나 2분기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핸드셋 평균판매단가가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중립 투자의견과 12개월 목표가 7만3,000원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