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산하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은 23일 한국정밀화학공업진흥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국내 기업에게 무상으로 오존층 파괴 유해물질 대체 기술지도를 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화학시험연구원에 기술 의뢰를 신청하는 중소기업들은 트리클로에탄 프레온 사염화탄소 등 국내 기업들이 제품 및 부품 세정에 많이 사용하는 유해물질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게 된다. (02)2164-0122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