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유입속 주가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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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상승 반전했다.
23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30분 현재 전일대비 2.95p 오른 866.64를 기록중이다.코스닥은 428.33을 기록하며 1.38p 내리고 있다.
대만 증시가 내림폭을 줄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시장도 낙폭을 줄여가 결국 오름세로 반전했다.또 외국인이 선물 시장에서 순매수에 나서며 프로그램이 매수로 전환됐다.
개인이 664억원 가량을 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2억원과 134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 41억원 순매수.
삼성전자,한국전력,하이닉스,SK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SK텔레콤,국민은행,POSCO,KT,현대차 등은 소폭 오름세로 지수를 지지하고 있다.
한편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대량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대우종합기계,INI 스틸이 6% 대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에서는 KTF,옥션,파라다이스,KH바텍,국순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LG텔레콤,다음,NHN,아시아나항공은 약세.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