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인협회(회장 이근배)는 '제36회 한국시인협회상' 수상자로 '이제야 너희를 만났다'를 낸 시인 신달자씨(61)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사간동 출판문화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