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6종류 안전표시 '국제표준안으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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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안전표지가 국제 표준으로 채택돼 내년부터 전세계 작업장 및 공공장소에서 사용된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우리측이 제안한 △보안경 착용 △귀마개 착용 △비상대피소 △맹견주의 △의사 △비상시 유리창을 깨고 여시오 등 여섯 종류의 안전표지가 국제표준안(ISO/DIS)으로 채택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표준안은 올해 말 국제표준으로 공식 제정돼 내년부터 전세계 작업장 및 공공장소에서 안전표지로 쓰이게 된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이번에 한국 6개를 비롯 영국 독일 각 3개, 미국 1개 등 모두 13개의 안전표지를 국제표준으로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