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LG투자증권 구희진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당초 긍정적 전망보다도 출하량과 평균판매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어 1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을 상회하는 사상 최고 수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TFT-LCD,휴대폰등 최근 집중적으로 생산능력을 확충한 부문에서 초기수율이 예상보다 안정화되고 있어 수익개선 효과는 중장기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올해 예상 주당순익을 기존 5만1,922원에서 7만5,289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6개월및 12개월 목표가를 70만원에서 87만원으로 수정했다.매수 의견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