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예당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24일 현대 김영석 연구원은 예당에 대해 겨울연가의 일본 NHK 본방송 방영을 계기로 OST음반 수출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6월결산) 음반 수출 추정치를 종전 81.2억원에서 136.2억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편 음반내수와 온라인 게임 부문의 실적 전망치는 각각 31.5%와 9.5% 내린 104억원과 97.5억원으로 수정했다. 수익성 높은 음반 수출 증가에 따라 올해 주당순익은 549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며 적정가를 6,900원에서 9,220으로 높였다.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