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D램 업종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24일 다이와는 2분기 칩 가격이 예상과 달리 완만한 하락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D램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올렸다. 올해는 한국및 대만 D램업체에게 강력한 한 해(strong year)가 될 것으로 전망. 상반기 PC 출하량 부진과 PC관련 메모리컨텐츠 성장 둔화가 예상되지만 하반기 수급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3분기와 4분기에 각각 2.5%및 3.4%의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고 언급. 삼성전자에 대해 2등급 투자의견과 목표가 64만원을 유지한 가운데 대만 난야는 투자의견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 역시 26NT달러에서 34NT달러로 올려 잡았다. 대만 파워칩은 2등급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30NT달러에서 37NT달러로 수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