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는 2003 대한민국 광고윤리대상에 동아제약 박카스의 TV광고 '신체검사편 / 첫 출근편'(MBC애드컴 제작)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광고는 젊은이들의 적극적이고 올바른 사고방식을 담아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이끄는데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우수상에는 칠성사이다의 `환경캠페인'(대홍기획 제작.방송부문)과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오리콤 제작.인쇄부문) 등 2편이 뽑혔다. 인터넷 투표로 뽑은 소비자 선정 우수상에는 농림부의 `러브米-농민편'(제이보트 커뮤니케이션 제작.방송부문)과 한화의 기업PR광고 `같은 꿈을 꿉니다' 편(한컴제작.인쇄부문)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관에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transi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