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멕시코 판매법인(법인장 박세우 상무)은 23일 멕시코 레이노사 TV 생산법인장 김기종 상무를 비롯해 현지 영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멕시코시티 쉐라톤 호텔에 마련된 특별전시장은 ▲60인치 PDP TV 및 고급 디자인 평면TV ▲인터넷 냉장고 ▲커피메이커 겸용 전자레인지 ▲유럽형 드럼 세탁기 ▲액자형 벽걸이 에어컨 ▲휴대용 DVD재생기 등으로 구성돼 기술력 있는 첨단제품이 실생활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 지에 초점을 맞췄다고 LG전자측은 설명했다. 이날 신제품 발표회 개막식에는 텔레비사, TV 아스테카 등 멕시코의 유력 TV 및 레포르마, 엘 우니베르살을 포함한 유력지 등 멕시코 현지 40여개 언론매체가 대거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김영섭특파원 kimy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