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노무라증권 홍콩의 샌디 리 계량분석가는 FTSE 선진지수 편입시 한국 증시 유입 자금 규모를 약 8천700억원(7억3000만달러)로 추정했다. 이어 MSCI 지수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진단하고 MSCI 선진지수 편입시 한국으로의 자금 유입규모를 30억달러로 추산했다. 한편 대만은 FTSE 선진지수 편입시 8억7000만달러의 자금이 들어오고 MSCI의 경우 60억달러로 산출됐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