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이정만)는 '올해의 건설기술인상'에 서영기술단의 장문삼 고문(62)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장 고문은 인천국제공항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국가 프로젝트를 모범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토목설계 및 감리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협회는 2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4회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갖고 장 고문을 포함한 유공자 21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포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석탑산업훈장=장문삼 서영기술단 고문 △산업포장=황기인 우정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감리단장 △대통령 표창=조상국 대우건설 전무,노만영 아름드리엔지니어링 이사 △국무총리 표창=최일경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전무이사,김진배 동아기술공사 부사장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이강덕 유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부사장,김영환 벽산엔지니어링 부사장,유병억 강남대학교 초빙교수,윤건신 지오텍컨설턴트 소장,강신순 건화엔지니어링 부사장,이상호 동부건설 부사장,오장환 도우엔지니어즈 대표,홍성재 토펙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사장,이동정 동부건설 상무,장동섭 용마엔지니어링 전무,강노식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 이사,이경호 범아엔지니어링 이사,신제식 현대산업개발 상무,안광수 유신코퍼레이션 전무,윤정각 한국환경종합건축사사무소 상무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