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시황] (24일) 삼성엔지니어링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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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2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45포인트(0.51%) 내린 861.72로 마감됐다.
지정학적 위기감으로 미국증시가 하락한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외국인이 하루 만에 '사자'로 돌아섰지만 선물시장에서 '팔자'로 대응,대규모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졌다.
이에 따라 지수는 장초반 10포인트 가까이 밀려나기도 했다.
반면 개인은 사흘 연속 '사자'에 나서며 하방경직성을 강화시켰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으로 막판 오름세로 반전했다.
한국전력 KT 현대차 LG전자 삼성SDI 등은 하락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실적호전 기대감으로 52주신고가를 경신했다.
금호산업 대우종합기계도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배당메리트가 높아진 한국가스공사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2.98% 올랐다.
동국제강도 후판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호전이 예상되면서 3.5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