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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重 수출위해 지난해 지구 500바퀴 .. 이종광 변압기설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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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들의 수요가 다 달라서 수출품의 사양을 맞추기 위해서는 날아가서 협의해야 합니다.시간을 아끼기 위해 주말에 주로 이동하죠." 지난해 현대중공업에서 해외출장이 가장 많았던 이종광 변압기설계부 부장은 수출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1년간 다녀온 해외출장 거리는 지구 5백바퀴와 맞먹으며 이 부장은 15차례로 가장 많이 출장을 다녀온 직원으로 기록됐다. 현대중공업 직원들은 지난해에 총 3천2백69명이 9천4백94일간 해외출장을 다녀왔으며,평균 출장 거리인 약 3천2백18km(2천마일)를 기준으로 계산한 결과 총 출장거리는 왕복 2천1백만km,지구 둘레의 5백25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부장은 변압기의 최대 고객인 미국과 캐나다 지역으로 출장이 많았고 중동에도 나가야 했다. 주5일근무제가 적용되는 지역이어서 이 부장은 휴일에 출발해 주말에 돌아오는 등 시간을 아껴 수출상담을 벌이곤 했다. 미국에서 금요일 밤 12시 비행기를 타면 서울에는 월요일 새벽 4∼6시에 도착하지만 이 부장은 곧바로 울산 공장으로 출근하곤 했다. "5백t짜리 변압기는 선진국에서도 믿음이 가지 않으면 사지 않기 때문에 직접 날아가 상담을 벌여야 한다"는 그는 "가족들이 이해하고 있죠"라는 말로 주말과 휴일에 함께 하지 못하는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가장 많이 해외출장을 간 곳은 중국이 총 2백41건으로 전체의 7.4%를 차지했으며 일본 1백86건,미국 1백81건,아랍에미리트 63건,독일 62건 등으로 나타났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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