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제지 인수의향서 마감..한솔제지등 8개社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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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을 추진중인 신호제지 인수전에 한솔제지 신무림제지 KTB네트워크를 포함한 8개 업체가 뛰어들었다.
신호제지측은 최근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한솔제지 신무림제지를 비롯한 제지업체들과 KTB네트워크 코아기업구조조정 아람파이낸셜 제이넷기업구조조정 등 CRC(구조조정전문회사)들이 인수의향서를 냈다고 25일 밝혔다.
매각주간사인 KDB파트너스는 오는 4월2일까지 신호제지 정보공개 행사를 가진 뒤 9일까지 정식 입찰서를 받을 계획이다.
인수의향서를 내지 않은 업체로부터도 입찰서를 받을 방침이어서 인수전 참여업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