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지점장' 탄생 ‥ 대구銀 사이버독도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온라인상에만 존재하는 사이버영업점에 정식 지점장이 임명됐다.
대구은행은 25일 사이버독도지점(dokdo.dgb.co.kr)의 지점장으로 박기수 개인영업기획팀 부팀장(43)을 임명했다.
박 지점장은 본점에서 상품개발 업무를 담당하면서 독도지점의 사이버지점장 역할까지 맡게 된다.
그동안 사이버독도지점은 독도경비대장, 일반 시민 등이 명예지점장을 맡는 형태로 운영돼 왔다.
사이버독도지점은 지난 2001년 8월15일 처음 개설돼 현재 거래고객 10만명, 예금 8백억원, 대출 2백억원 등의 실적을 올기고 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