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LG투자증권 이은영 연구원은 고려아연에 대해 미국 현지법인 증자가 당초보다 예상보다 큰 규모로 주가에 단기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LME 아연및 연가격 상승을 감안해 올해및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8.9%와 21.8% 상향 조정했지만 자회사 불확실성을 감안해 목표가 3만5,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단기 주가 하락에 주의하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