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LG전자의 수익이 하반기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다. 25일 JP는 LG전자 탐방 자료에서 1분기 영업마진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핸드셋 부문의 경우 1분기 영업마진이 5%를 밑돌 것으로 추정되며 가전제품 역시 유럽시장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내수 부진과 원재료 비용 증가로 전반적인 마진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하지만 올 하반기 수익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히고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