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증가세 지속.대전 34社로 2배늘어 지난주 창업이 다소 늘었다.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조사한 신설법인현황에 따르면 지난주(3월8~13일) 전국 7대 도시에서는 총 6백86개 업체가 새로 생겨 그 전주(3월1~6일)의 6백58개보다 4.3% 증가했다. 법인설립은 서울과 대구,대전에서 늘었다. 서울에서는 그 전주보다 18개가 늘어난 4백42개 업체가 문을 열었고 대구에서는 43개 법인이 등록을 마쳐 15개가 증가했다. 특히 대전에서는 두배 가까이 늘어난 34개 법인이 생겼다. 반면 부산(1백3개)과 인천(27개)에서는 소폭 줄었다. 나머지 지역은 그 전주와 비슷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28.7%),유통(27.2%),정보통신(14%)분야에서 창업이 가장 활발했다. 한편 법인대표가 외국 국적자인 경우는 서울에서만 미국인 3명,일본인 1명,중국인 1명,캐나다인 1명 등 총 6명으로 집계됐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