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국민은행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6일 동원 이준재 연구원은 국민은행에 대해 상반기 중 실적이 당초 예상한 수준을 상회하기 어려워 보이고 기존 PBR밴드의 초과 상승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또 대출 고객의 신용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정부의 신용불량자 종합대책에 따른 여신 건전성 악화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아울러 제한적 자산 성장이 예상되고 실질적인 순이자마진도 하락 압력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 중립과 6개월 목표가 4만91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