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신증권 조용화 연구원은 손해보험업 분석자료에서 보험영업부문 손실 확대,LG카드관련 손실 반영 등으로 회계연도2003 이익규모가 전년대비 감소하면서 배당금액및 배당수익률 역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회계연도2003 배당수익률이 전년 2.0~11.8%에 비해 전반적으로 낮아진 1.3~6.9%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 다만 보험영업수지 악화의 주원인이었던 자동차 손해율이 1월을 고점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실적 개선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히고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