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신증권 문정업 연구원은 하이스코의 냉연제품가격 인상과 관련해 인상폭이나 단행 시기면에서 파격적인 것으로 향후 수익성 하락 우려를 불식시킨다는 면에서 주가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가격 인상은 냉연업체들이 POSC로부터 벗어나 독자적인 가격정책을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판단.
POSCO 역시 4월 중순 이후 핫코일을 포함한 냉연제품 내수 단가 인상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인상폭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익성 호전 측면에서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POSCO,
동부제강 매수 관점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