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교보증권 김영준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에 대해 올해 큰 폭의 턴어라운드가 확실시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1,500원을 제시했다. 올해 TFT-LCD용 CVD장비 매출에 힘입어 기록적인 영업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반도체장비 매출도 가시화되면서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지난 3년간 실적 부진으로 회계감사가 강화되면서 과거 부실분이 정리돼 잠재부실에 대한 부담도 크게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