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發 훈풍 영향 지수 급등..외국인/기관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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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며 870선에 육박하고 있다.
26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3분 현재 전일대비 16.59p 오른 869.97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28.11을 기록하며 6.16p 상승중이다.
미국 나스닥 시장이 3% 이상 급등한 데 따른 영향으로 주식시장이 상승 갭을 동반하며 강세로 출발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8억원과 208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개인은 지수 급등을 틈타 910억원 어치의 물량을 내다팔고 있다.프로그램 507억원 순매수.
하나은행을 제외한 대부분 대형주 대부분이 상승 중이다.삼성전자가 3% 남짓 상승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LG전자,하이닉스,삼성SDI 등 기술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편 전일 하한가 근처까지 밀려났던 한화석화는 9%가 넘는 반등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LG텔레콤이 3% 넘게 오르고 있고 이밖에 KTF,다음,아시아나항공 등 대형주들도 고른 상승세를 시현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