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삼성증권은 STS반도체에 대해 핵심사업인 플래시메모리부문의 높은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나 동부문의 이익률은 점차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보유 의견과 목표가 8,000원을 제시했다. 기존 패키징 사업부문 또한 삼성전자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수익성 향상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 밸류에이션 상으로도 전기전가업종대비 약 20%의 프리미엄을 적용받고 있어 플래시메모리부문의 높은 성장성과 삼성전자의 독점적 공급자라는 점을 감안해도 추가적인 프리미엄을 기대하기는 무리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